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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22층 프레지덴셜 스위트룸 헬기 탈출 가능

2019-02-26 6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김정은 위원장이 묵는 숙소 안은 어떤 모습일지도 궁금하실 텐데요. <br> <br>김 위원장의 스위트룸에는 헬기 승장강이 연결돼 있어 비상시엔 헬기 탈출도 가능한 곳입니다. <br><br>현재 일반인의 호텔 출입이 원천 차단된 상태인데, 저희 채널A 취재진이 내부의 모습을 단독으로 취재했습니다. <br> <br>박수유 기자입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멜리아 호텔 앞에는 장미꽃으로 꾸민 북한 인공기와 미국 성조기가 내걸렸습니다. <br> <br>호텔 주변은 도로 50m 밖까지 펜스로 막아 일반인들은 물론 취재진의 출입을 막고 있습니다. <br> <br>호텔 내부로 들어가보니 보안 검색대가 우선 눈에 들어옵니다. <br> <br>외부인 출입은 차단됐고, 숙박객들도 명단 확인 뒤 검색대를 통과해야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. <br> <br>[멜리아 호텔 관계자] <br>"돌아다니면 안 됩니다. 여기 다 예약돼 있어요." <br> <br>호텔 투숙객에게는 '외국 정상이 머물러 보안이 강화됐다'는 안내문이 배포됐습니다. <br> <br>김정은 위원장이 도착할 무렵에는 창문에 블라인드를 치고 로비를 일시 폐쇄했습니다. <br> <br>김정은 위원장의 전용 엘리베이터는 레드카펫을 깐 채 열려있습니다. <br> <br>북측 인사들이 머무는 17층부터 22층까지는 엘리베이터 작동이 차단됐습니다. <br> <br>김정은 위원장의 숙소인 22층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은 회의를 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. <br> <br>안쪽으로는 화장실이 딸린 고급 침실이 있습니다. <br> <br>하노이 시내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대형 원형 창도 눈에 띕니다. <br> <br>이 방은 하룻밤에 약 560만원 정도로 헬기 승강장과도 연결돼 있어 비상시 탈출도 가능합니다. <br> <br>피델 카스트로 전 쿠바 공산당 서기장이 묵었던 곳이기도 합니다. <br> <br>채널 A 뉴스 박수유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김기범 김용균 김찬우(베트남) <br>영상편집 : 조성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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